대우건설, 우주베키스탄 민관합동사업 추진 나선다
정원주 부회장 우즈베키스탄 방문…개발사업 진출 의사 표명
2022-10-11 11:05:12 2022-10-11 11:05:12
정원주(오른쪽) 중흥그룹 부회장이 우즈베키스탄 사디크 사파예브 상원부의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및 수력발전, 고속도로 건설 등 인프라 개발사업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성장 잠재력이 풍부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폭발적인 인구 증가로 도로와 발전 등 주요 인프라 개발에 대한 니즈가 강한 곳으로 대우건설은 이러한 현지 상황에 맞춰 다양한 인프라 개발사업 진출에 대한 의지를 전달했다.
 
그룹 정원주 부회장은 대우건설 실무진과 지난 5일에는 사디크 사파예브 국회 상원 제1부의장, 6일에는 라지즈 쿠드라토프 대외무역부 제1차관, 아짐 아흐메드하자예프 에너지부 제1차관을 각각 면담했다.
 
이날 면접에서 대우건설은 노후화된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투자개발사업과 안정적 전력 확보를 위한 발전사업 참여 의사를 표명했다.
 
대우건설은 이미 파키스탄에서 총연장 357km 고속도로를 완공한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동홍천-양양 고속도로와 같은 대규모 교통 인프라 사업에 대한 성공 경험을 갖추고 있다. 수력발전 사업에서도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파키스탄 파트린드 수력발전 사업을 성공한 실적을 갖추고 있어 민관합동사업 추진에 대한 경험도 풍부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높은 잠재력을 갖춘 우즈베키스탄의 에너지 사업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인프라 사업에서 대우건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 민간외교의 첨병 역할과 글로벌 건설 디벨로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보츠와나 카중굴라 교량사업, 파키스탄 파트린드 수력발전사업 등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내 도로, 플랜트, 신재생에너지, 원자력 등의 민관합동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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