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센, 산업용 엑스레이 검사장비 첫 수주
SM ENG에 4억원 규모 공급
2022-10-06 14:48:15 2022-10-06 14:48:15
[뉴스토마토 이선율 기자] IT인프라 설비기업 소프트센(032680)은 산업용 엑스레이 검사장비 사업을 시작한 후 첫 수주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소프트센은 지난달 이차전지 설비업체 SM ENG로부터 4억원 상당의 엑스레이 검사장비 및 설비에 대한 구매주문서를 받았다. 엑스레이 검사장비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생산 라인에 필수적이다. 배터리 내부의 음극·양극이 제대로 정렬됐는지를 검사하고 불량 여부를 판정한다. 소프트센이 생산하는 검사장비는 SM ENG를 통해 미국 소재 배터리 업체에 공급될 예정이다.
 
미국 해당 업체는 2020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총 9000만달러(약 1180억원)를 투자 받았으며, 주요 투자사로 BMW i 벤처스와 빌게이츠가 설립한 BEV가 있다.
 
소프트센 관계자는 "엑스레이 검사장비는 전기차 배터리 내부를 검사하는 유일한 장비로, 향후 세계적으로 2차전지 배터리 공장 증설이 진행됨에 따라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이번 첫 수주를 계기로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수출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소프트센CI.
 
이선율 기자 melod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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