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지은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무배당 하나 Grade 건강보험' 판매 1주년을 맞아 보장을 강화한 '무배당 하나 Up- Grade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하나 Up- Grade 건강보험은 하나 Grade 건강보험의 암, 건강 위주의 담보를 운전자, 상해, 배상책임 등의 담보까지 강화했다. 하나 Grade 건강보험은 국내 최초로 고객의 건강등급별로 보험료를 산출해, 건강이 양호한 고객은 40%수준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건강지표를 활용해 산출한 건강등급별 신규 위험률 32종에 대해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건강등급을 적용해 할인하는 담보는 기존 22개에서 40개로 확대되고 건강등급미적용 담보도 7개에서 23개로 추가해, 보장 담보를 총 63개로 확대했다.
건강한 고객에 대해서는 보장 한도도 높였다. 건강 우량등급 고객은 암 진단금 2억원, 표적항암약물치료비 5000만원, 중환자실입원일당 20만원 등을 지급한다.
그 밖에도 암 보장을 강화해 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비, 암다빈치로봇수술, 카티(car-T)항암약물허가치료비, 말기암호스피스입원치료비 등의 특약을 갖췄다.
보험료는 2만원 미만으로도 가입 가능하다. Grade1의 40세 남자가 100세 만기 20년납으로 암진단비, 뇌혈관질환진단비,허혈성심장질환진단비를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으로 가입할 경우다.
(사진 = 하나손해보험)
허지은 기자 hj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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