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서울 동북권에 오후 2시 기준 '오존 주의보' 발령
2022-09-30 14:25:58 2022-09-30 14:25:58
[뉴스토마토 윤민영 기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0일 오후 2시 기준 서울 동북권역에 오존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시간 기준 동북권(동대문구)의 오존 최고 농도는 0.123ppm로 측정됐다. 오존 주의보가 발령된 동북권역은 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구 등 총 8곳이다.
 
연구원은 오존이 시간당 0.120 ppm 이상일 때 오존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존에 반복 노출 시 눈과 기관지에 피해를 입으므로 어린이, 어르신,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 전역에 오존 주의보가 발령됐던 지난 29일 서울 하늘이 뿌연 상태를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민영 기자 min0@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