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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기부 장관, 집중호우 피해상황 긴급점검
서울20개 시장·400개 점포 피해 추산…"시간 지날수록 범위·숫자 커질 것"
2022-08-09 20:45:05 2022-08-09 20:45:05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9일 저녁 과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서울지역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날 중기부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으로 파악된 전통시장 피해 규모는 서울 20개 시장 400여개 점포, 경기 23개 시장에 140여개 점포, 인천 5개 시장 200여개 점포 등으로 파악됐다. 피해 규모는 시간이 지날수록 범위과 숫자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영 장관은 저녁 6시30분께 과천에 소재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서울지역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사진=중기부)
 
이에 이 장관은 "코로나의 긴 터널을 지나 이제 다시 시작이라는 각오로 장사를 하고 계셨던 상황인데 이런 재난이 발생해 무척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밤과 내일 비가 이어진다고 하니 더 걱정이다. 지방청장들을 중심으로 현장으로 나가 현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또한 "최대한 빠른 재난 상황 극복과 일상으로의 복귀가 무엇보다 중요하니 지원에 필요한 재원마련에 바로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장관은 더불어 "관계 부처뿐만 아니라 지자체와의 협업이 무척 중요하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과 협업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을 구분해 지체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날 비상점검회의에는 이영 장관을 비롯해 조주현 차관, 오기웅 기획조정실장, 이대희 소상공인정책실장, 조경원 정책기획관, 원영준 소상공인정책관, 이병권 서울청장, 김한식 경기청장, 윤종욱 인천청장, 이상천 강원청장, 김지현 운영지원과장, 김윤우 전통시장육성과장, 박종태 비상계획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한편 조주현 중기부 차관은 이에 앞서 오후 5시 30분경 집중된 폭우 피해 지역인 서울 동작구 성대전통시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분들의 긴급한 상황에 대해 청취하기도 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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