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 '블루콘 셀프' 적합성 인증 획득
작업자 혼자 콘크리트 타설…공사기간·인건비 50% 감축
2022-08-01 17:09:17 2022-08-01 17:09:17
(사진=삼표)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삼표그룹은 자기충전 콘크리트 '블루콘 셀프'에 대한 적합성 인증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적합성 인증은 기존 인증 제도상 적합한 기준이 없어 출시 또는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신제품이 시장에서 사장되지 않도록 국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기존 인증이 요구하는 성능 및 품질 이상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한국산업표준(KS)·국가통합인증마크(KC) 인증과 동일한 효력을 인정받아 해당 마크를 부착할 수 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블루콘 셀프는 시멘트와 골재 등 원료들이 서로 분리되지 않도록 점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유동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작업자 혼자 콘크리트를 타설할 수 있어 공사기간과 인건비를 50% 이상 감축하고 현장 소음을 줄일 수 있다.
 
도심지 건설 현장의 경우 소음과 진동에 따른 민원이 빗발친다. 민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바이브레이터는 콘크리트를 빈틈없이 채워주는 역할을 해 강도와 내구성에 필수적이지만 90데시벨(dB) 이상의 굉음을 내기 때문에 도심지 공사에서 기피하는 분위기다.
 
블루콘 셀프는 유동성이 높아 바이브레이터 없이도 일반 콘크리트로는 채울 수 없는 구조물 사이까지 빈틈없이 메울 수 있으며 현장 소음을 20%가량 줄일 수 있다.
 
윤인곤 삼표산업 대표는 "이번 인증으로 블루콘 셀프의 성능 및 가치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했다"며 "리딩 컴퍼니로서 기존 콘크리트와는 다른 고품질 프리미엄 콘크리트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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