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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아트전시와 컬래버…체험 마케팅 전개
'레드룸: 러브 이즈 인 디 에어' 전시에 대표제품 '자나' 배치
2022-05-23 14:50:21 2022-05-23 14:51:30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에이스침대가 문화 예술 분야와 협업해 이색적인 체험 마케팅을 전개한다. 에이스침대는 오는 11월6일까지 복합문화공간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열리는 '레드룸: 러브 이즈 인 디 에어' 전시와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전시 주제와 공간 분위기에 맞는 특별한 침대를 제작해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에이스침대가 그라운드시소 서촌 ‘레드룸 러브 이즈 인 디 에어’ 전시에 '자나' 제품을 설치했다. (사진=에이스침대)
 
에이스침대가 협업한 '레드룸: 러브 이즈 인 디 에어' 전시는 민조킹, 마르티나 마틴시오, 스텔라 아시아 콘소니 등 3인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사랑의 본질'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는 사진, 영상, 일러스트, 시, 에세이 등 다양한 방식과 감성으로 사랑과 좌절, 욕망을 반영한 작품을 통해 '나'의 이야기로 연결되는 과정을 담았다.
 
에이스침대는 민조킹 작가 작품이 설치된 4층 포토존에 에이스침대의 대표제품 '자나'를 전시한다. 에이스침대 자나는 요람을 형상화한 날개형 헤드보드가 특징으로, 기존 색상이 아닌 화이트 색상으로 특수 제작됐다. 야외 공간에 전시되는 점을 고려해 물과 오염에 강한 기능성  패브릭이 사용됐다. 전시기획제작사 미디어앤아트는 에이스침대가 배치된 포토존에서 앱으로 증강현실 애니메이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명주 에이스침대 영업본부장은 "주 문화 소비층인 MZ(밀레니얼+Z)세대에게 쉼과 사랑, 일상의 도구인 침대를 색다른 경험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에이스침대는 문화·예술 분야와 협업하는 것은 물론, 콘셉트 있는 팝업스토어 운영을 지속 확대해 일상 속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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