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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의 대면 'KCON'…한·미·일 5만 관객 동원
2022-05-23 08:31:40 2022-05-23 08:31:40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3년여 만에 대면으로 열린 CJ ENM의 K컬쳐 행사 '케이콘(KCON)'에 총 5만 관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CJ ENM에 따르면 이달 7~8일 서울을 시작으로 14~15일 일본 도쿄, 20~2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와 로스앤젤레스(LA)까지 3주에 걸쳐 열린 '케이콘 2022 프리미어(KCON 2022 Premiere)' 현장에 5만여 관객이 운집했다.
 
국내에서는 티빙을 통해 공연이 생중계됐다. 여러 온라인 채널을 통해 즐긴 유·무료 관객은 전 세계 171개 지역 600만여명에 이른다.
 
서울 공연에는 샤아니 키·몬스타엑스·니쥬(NiziU)·엔믹스(NMIXX), 도쿄에는 엔진(ENJIN), 아이앤아이(INI), 시카고 공연에는 비투비(BTOB), 크래비티(CRAVITY), 스테이씨, 티오원(TO1) 등이 출연했다.
 
지난 2012년 미국에서 시작한 케이콘은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이번 '케이콘 2022 프리미어'를 시작으로 디지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행사를 기획했다. 
 
오는 8월 LA, 10월 도쿄에서 행사를 이어간다.
 
CJ ENM 음악콘텐츠본부 김동현 컨벤션라이브사업부장은 "케이콘 2022 프리미어'를 통해 하이브리드 축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콘 2022 프리미어 인 시카고. 사진=CJ ENM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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