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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셀트리온, 저점매수세 유입…5거래일 만에 반등
2022-01-19 16:40:04 2022-01-19 16:40:04
 
[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19일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7500원(4.70%) 상승한 16만7000원에 장을 마쳤다. 
 
최택규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이날 토마토TV '진짜 쉬운 진단' 프로그램에 출연해 "오늘 셀트리온은 강한 반등이 나왔다"며 "외국인, 금융투자, 투신에서 매수가 들어오면서 저점 매수세가 들어왔다"고 말했다.
 
다만 "분식회계 의혹이 해결된 것이 아니라 늦춰졌다. 불확실성을 안고 간다는 것인데 매를 맞더라도 빨리 맞는게 낫다"며 "결과가 나오고 제재가 나오면 불확실성 해소로 오히려 저점을 만들고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금은 완벽한 상승 장악형이다. 일단 추가적으로 올라가는데 장대 음봉이 나온 중간 값까지는 테스트가 나오는데 여기를 치고 올라가게 되면 20만원까지는 열려있다"며 "1차 목표가 18만원, 2차 목표가는 20만원인데 20만원을 치고 넘어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불확실성이 남아있는데 이 엄청난 매물대를 치고올라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현실적으로 20만원을 치고갈 수 있는 시장 여건은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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