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이지스함 '율곡이이함' 해군 인도
2010-08-31 15:49:4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성빈 기자]  우리나라 두 번째 이지스함 '율곡이이함'이 시운전을 끝내고 해군에 인도됐다.
 
대우조선해양(042660)은 31일 오전 옥포조선소에서 해군과 대우조선해양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율곡이이함' 인도식이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율곡이이함'은 '세종대왕함'에 이은 두 번째 이지스함으로 2006년 계약 체결 후 4년2개월간 공정을 거쳐 완성됐다.
 
율곡이이함은 첫 번째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이지스 전투체계를 탑재하고 있으며 앞으로 해군 기동부대의 핵심전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7600t급 율곡이이함은 최대속력 30노트에 함대함, 함대공 등 120여기의 미사일과 장거리 대잠수함 어뢰 등을 탑재하고 있으며 300여명의 승조원이 탑승할 수 있다.
 
특히 최첨단 이지스 전투체계로 1000여개의 표적을 동시에 탐지 추적, 그 중 20여개 표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
 
또 율곡이이함은 광역 대공방어, 지상 작전지원, 항공기, 유도탄·탄도탄의 자동추적 등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성빈 기자 brick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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