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송원산업(004430)이 나프타 분해시설(NCC)과 에탄 분해시설(ECC) 등 전방산업 증설에 따른 첨가제 수요증가로 수혜가 전망됐다.
김민준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7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송원산업을 추천주로 꼽았다. 송원산업은 산화방지제를 생산하고 있다.
그는 "화학업종이 바닥다지기를 마무리 단계며 하반기를 기점으로 점진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며 "송원산업은 NCC, ECC 등 전방산업 증설에 따른 첨가제 수요증가로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Tin원제도 반도체와 코팅 호황에 따른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시초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2만4000원, 손절매가 1만85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송원산업은 전거래일대비 950원(4.76%) 상승한 2만9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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