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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소상공인과 선대위 회의…민생현안 직접 챙긴다
2021-12-06 08:26:33 2021-12-06 08:26:33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소상공인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재강화로 타격을 입은 민생을 챙긴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전국민 선대위' 회의를 주재한다. 이날은 정부가 변종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출현 등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강화하는 첫 날이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2022년 1월2일까지 4주간 수도권 사적모임은 최대 6명까지만 가능하다. 비수도권은 8명까지다. 연말연시 망년회와 회식 등 대규모 모임을 제한하되, 소규모 모임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하지만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자영업자와 영세소상공인 등의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이 후보는 소상공인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민주당도 이날 오후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소상공인 지원 입법지원 방안 등을 집중 논의키로 했다.
 
이 후보는 또 MBC '뉴스외전'과 MBC 유튜브 '외전의 외전'에도 생방송으로 출연한다.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전북 정읍시 샘고을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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