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CI. 이미지/코오롱글로벌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건설부문 사상 최대 이익에 힘입어 3분기에도 호실적을 유지했다.
4일 코오롱글로벌이 발표한 3분기 연결기준 잠정집계에 따르면 매출액은 1조17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90억원으로 같은 기간 36.5% 늘었다.
이 같은 호실적에는 건설, 유통(자동차), 상사 등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고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 상사부문이 최대 매출액을 달성한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부문별로 보면 건설부문 3분기 매출은 5390억원을 기록했다. 주택 및 건축사업에서 전년 동기(5143억원)보다 4.8%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540억원으로 같은 기간(330억원)보다 36.5% 늘었다.
유통부문은 고가 SUV 차량 판매가 증가하면서 3분기 매출액이 3908억원을 기록했으며 상사부문은 117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실적 성장으로 다진 투자체력으로 육상풍력부터 해상풍력, 그리고 그린수소까지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라며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실적과 신성장사업의 투자매력까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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