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유통업계, 총력전…'한국판 블프' 내달 1일 개막
코리아세일페스타…15일까지 국내 최대 할인 행사
소비촉진 전환점 기대…"온라인·비대면 프로그램 강화"
입력 : 2021-10-27 17:29:56 수정 : 2021-10-28 10:37:44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국내 유통업계 주도로 열리는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가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코세페는 백화점, 대형마트부터 온라인 쇼핑몰, 전통시장까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쇼핑 행사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비대면 중심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27일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2021 코세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통업계가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코세페는 전국 유통·제조·서비스기업들과 17개 시·도 광역 지방자치단체도 함께 참여한다.
 
올해 코세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전망이다. 지난 26일까지 코세페 참가 신청 기업 수는 1832개사로 지난해 전체 1784개사를 넘어섰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유통업계에서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SSM), 면세점, 편의점, 프랜차이즈, 수퍼마켓,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올해는 지마켓, 11번가, 롯데온 등 온라인 쇼핑몰의 참여가 크게 늘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가전제품 업계와 제주항공, 신라스테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서비스업계에서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코세페 추진위원회는 올해 행사 키워드로 △서민 경제의 활력 회복 △비대면·온라인 중심의 행사 추진 △가치소비 문화 확산 기대 등을 꼽았다. 추진위는 내수 경기 촉진을 위해 행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친환경, 사회적 기업과의 연계, 기부 캠페인 등으로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설명이다.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가 11월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사진/코리아세일페스타
 
올해 코세페는 안전한 행사 진행과 소비자의 참여 및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전보다 온라인·비대면 부문을 강화했다. 온라인 쇼핑몰과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배달앱 등과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할 방침이다.
 
우선 온라인 쇼핑몰과 TV홈쇼핑 5개사(롯데홈쇼핑·현대홈쇼핑·공영홈쇼핑·롯데온·인터파크)와 함께 라이브 방송 '코세페 라이브 세일쇼'를 진행한다. 또 국내 배달앱 최초로 배달의 민족이 참여해 프랜차이즈 기업 10곳과 '배민 쇼핑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지원을 위해 주요 매장과 쇼핑몰에서 약 2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중소기업 우수상품 판매전'을 개최한다. 전통시장의 판매 촉진을 위한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도 예정돼 있다.
 
편의점업계는 전국 약 2만5000개 가맹점에서 1+1, 2+1 사은품 및 경품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수퍼마켓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코세페 장바구니, KF94 마스크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 전국 230여개 전통시장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코세페 장바구니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김연화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장은 "올해는 국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소비라는 슬로건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로 서민경제의 활력 복원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며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지만 아직 코로나 위험이 존재하는 만큼 철저한 방역계획을 마련해 대비하고, 중소상공인이 진출하기 어려웠던 비대면과 온라인 판매 경쟁력을 강화해 내수경기를 촉진하도록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7일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에서 김연화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장이 2021 코세페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코리아세일페스타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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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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