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금관련株, 3분기 랠리 계속된다
2010-08-20 11:16:2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중국 금관련주가 3분기 랠리를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중국중앙증권이 주장했다.
 
2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리 준 중국중앙증권 스트래티지스트는 "금 수요가 늘고있고, 중국 정부의 예상보다 물가가 과도하게 상승하면서 금 관련주의 상승이 계속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최대 금생산업체인 지진마이닝과 중황금이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천했다.
 
이달 중국의 물가상승률이 3.5%를 기록할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 지난 7월 물가상승률은 3.3%로 지난 2008년 10월이래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리 스트래티지스트는 "과도한 물가상승으로 인해 투자자들은 자산 가치를 지킬 수 있는 투자처를 찾고 있다"며 "금관련주와 다른 금속관련주는 물가 헷지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금 수요와 관련해 상하이금거래소는 "올해 상반기 중국정부의 부동산 억제책과 주가 하락으로 인해 금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달초 중국 정부는 늘어나는 금수요에 대비한 금시장 확대를 위해 다수 은행들에게 국제 금 거래를 허용하고, 금 관련 투자상품 개발을 장려할 방침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금값은 올해 들어 12%가까이 상승하면서, 지난 7월 온스당 1265.30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번 분기들어 중황금은 24% 상승했고, 산동금광업은 20% 올랐다.
 
반면 지진마이닝은 폐기물문제로 중국 천주시의 공장을 폐쇄하면서 8.6% 밀렸다.
   
뉴스토마토 한은정 기자 rosehans@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