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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 "소파형 안마의자 판매, 전월대비 62% 증가"
2021-10-26 09:24:36 2021-10-26 09:24:36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코지마는 콤팩트한 디자인의 소파형 안마의자 최근 한 달(9월26일~10월25일) 판매량이 전월 동기 대비 약 62%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사, 결혼 등이 집중되는 가을철 홈 인테리어 수요가 증가하면서 투박했던 기존 안마의자에서 벗어나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춘 안마의자의 인기가 높아진 결과로 보고 있다.
 
코지마 '컴피체어'. 사진/코지마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아이템은 신개념 리클라이너 안마의자 ‘컴피체어(Comfy Chair)’와 ‘코지체어(Cozy Chair)’다. 특히 컴피체어는 최근 한 달 판매량이 187%까지 대폭 상승했다. 코지체어는 인테리어에 포인트가 될 만한 모던하고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최근 한 달 판매량이 24% 늘었다. 감각 있는 빈티지 스타일의 ‘위아트(WEART)’도 한 달간 판매량이 35% 증가했다. 
 
코지마 관계자는 “안마의자 소비층 확대로 콤팩트한 디자인의 안마의자 선호 경향이 높아지면서 소파형 안마의자 판매도 점점 늘고 있다”며 “특히 ‘집콕’ 장기화로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본격적인 가을을 앞두고 이사, 결혼 수요까지 몰리면서 인기가 더욱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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