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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소속사 계약 기간 공개 “2023년까지 계약”
2021-10-25 19:02:29 2021-10-25 19:02:29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솔트 엔터테인먼트가 김선호와의 계약 기간을 공개했다.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공식 입장을 통해 “김선호 배우와 솔트 엔터테인먼트의 계약 기간과 관련하여 정확한 내용을 전달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계약 내용은 당사자 간의 비밀 사항이 원칙이오나 지속되는 이슈로 인해 당사자와의 합의를 통해 알려드린다”고 했다.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2018년 7월 방송 관계자 소개로 김선호 배우와 솔트 엔터테인먼트가 첫 미팅을 가졌다”며 “짧은 시간에 배우가 오랜 기간 함께 일할 소속사를 결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 판단해 서로 합의 끝에 2018년 9월부터 2019년 9월까지 함께 호흡을 맞춘 후 연장 계약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계약 만료 3개월 전인 2019년 6월에 연장 계약 논의를 했어야 하나, 배우의 활동이 많아졌고 배우와 회사 간의 신뢰가 두터워 함께 일하던 중 2020년이 됐다”며 “배우의 요청으로 2020년 3월부터 2023년 3월까지 3년간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2027년 3월까지 상호 이견이 없으면 1년씩 자동 연장한다는 부속합의서도 작성했다”고 말했다. 
 
앞서 김선호의 9월 계약 만료설이 퍼지기도 했다. 지난달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됐으나 17일 종영하는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일정 때문에 업무 종료 시점이 일부 연장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계약만료는 사실 무근이다. 현재 재계약 시기도 아니다”고 부인했다. 
 
김선호 소속사 계약 기간 공개. 사진/tvN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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