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홈텍 ‘호야온돌’, 건식온수 난방시장 공략 속도
열전도성과 높은 강도 강점
입력 : 2021-10-22 09:50:33 수정 : 2021-10-22 09:50:33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국내 토종 온돌업체 호야홈텍이 호야온돌로 건식온수 난방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방문객들이 '2021 한국건축산업대전' 호야홈텍 부스에서 호야온돌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호야홈텍
 
호야홈텍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한국건축산업대전’에서 호야온돌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호야온돌은 호야홈텍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탄소복합소재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친환경 건식온수 난방판넬이다. 호야홈텍은 전북 군산에 위치한 공장에서 본격적으로 호야온돌을 생산하고 있다.
 
이정택 호야홈텍 마케팅본부장(전무)은 전시회 기간 중 열린 건축자재설명회에서 “호야온돌은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습식·건식방식과는 다른 탄소복합소재와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맥반석을 원재료로 사용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이 때문에 열전도성과 축열성이 뛰어나고 습식방식 이상의 높은 강도를 갖고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호야홈텍에 따르면 호야온돌의 공사비는 단열재, 층간소음재를 제외하고 3.3㎡(1평)당 15만원 정도다. 소형평수의 경우 습식방식의 난방판넬보다 저렴하다. 미숙련공 2명이 하루에 99.2㎡(30평)를 작업할 수 있을 정도로 시공도 간편하다.
 
호야온돌은 단독주택, 빌라 등 거주용 건물뿐만 아니라 사무실, 독서실, 중교시설 등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층간소음 설계기준을 충족하면 공동주택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호야홈텍은 보고 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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