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들이 파는 음반 만나보세요, '오픈레코드'
입력 : 2021-10-18 11:26:47 수정 : 2021-10-18 11:26:4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음악가들이 직접 음반을 판매하는 ‘오픈레코드’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아직 세상에 공개되지 않은 음악도 실물 음반으로 만나볼 수 있다.
 
18일 튜나레이블은 ‘오픈레코드’가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카페 언플러그드’와 ‘생기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찍고 온라인으로 송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오픈레코드는 뮤지션들과 음악팬들의 소통을 돕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뮤지션이 셀러로 참여하거나 공연으로 음악 감상자들과 가까운 자리에서 만나왔다.
 
올해는 ‘플랫폼 스테레오’와 ‘나의 노랑말들’, ‘폴립’ 같은 부산, 대구 지역의 로컬 뮤지션부터 ‘코토바’, ‘Room306’,‘천용성’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일렉트로닉 음악 레이블 ‘영기획’의 대표 하박국과 스튜디오 ‘머쉬룸 레코딩’의 대표 천학주 엔지니어가 각각 <하박국의 전자음악상가>와 <머쉬룸 레코딩의 D.I.Y 음악 상점>을 통해 다양한 음반들도 소개할 예정이다.
 
오소리웍스의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단편선과 밴드 후하의 보컬 및 기타로 활동 중인 성진영이 MC로 나서 8시간 행사를 이끌어 간다.
 
행사를 기획한 튜나레이블은 올해 '오프레코드(OFF RECORD)'라는 카세트테잎도 제작했다.
 
A면에는 코토바, 모스크바서핑클럽, 잭킹콩, 양창근, 후하, B면에는 해파리, 정수민, 오헬렌, 사공, 예람 등의 미발매 곡들을 한데 모았다.
 
관계자는 “기존의 오프라인 행사와 달리 공간과 지역의 제한이 없는 만큼,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관객들이 다양한 음반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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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자유롭게 방랑하는 공간. 문화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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