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CJ올리브영, 누적 리뷰 1천만건 돌파
올해 월평균 리뷰 36만건…옴니채널·리뷰 전문성·리워드 기반 양질의 상품 후기 축적
2021-10-14 08:57:35 2021-10-14 08:57:35
올리브영 모바일 앱을 통해 상품 리뷰를 확인하는 모습. 사진/CJ올리브영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CJ올리브영은 14일 공식 온라인몰의 누적 리뷰 수가 1000만건을 돌파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누적 리뷰는 999만건으로 집계됐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1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상품의 후기를 남길 수 있는 ‘온·프라인 통합 리뷰 서비스’를 도입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천만 개의 리뷰를 확보하게 됐다. 
 
올해 1~9월 기준 월평균 리뷰 수는 약 36만건에 달한다. 이는 온·오프라인 통합 리뷰 서비스를 도입하기 전인 2019년 동기간과 비교해 759% 대폭 신장한 것이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는 상품별 별점과 사용 후기뿐만 아니라 피부 타입, 피부 고민, 향, 발색력, 지속력 등 상품 속성에 따른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리뷰어들이 지성·건성·복합성 등 7가지의 피부 타입과 여름-쿨(Cool)톤·가을-웜(Warm)톤 등의 피부 톤, 잡티·주름·각질 등의 피부 고민을 각자 설정할 수 있어 딱맞는 리뷰를 찾아볼 수 있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부적절한 리뷰를 걸러내는 ‘리뷰 블라인드 시스템’을 도입한데 이어 리뷰 작성 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하는 등 고객들이 공신력 있는 상품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하고 있다.
 
올리브영이 양질의 리뷰를 축적한 데에는 올해 우수 리뷰어인 ‘탑리뷰어’의 혜택을 대폭 강화한 것도 한몫 했다. 또한 300자 이상의 ‘상세 리뷰’, 상품의 1~10번째 상세 리뷰인 ‘얼리 리뷰’ 등에는 더욱 많은 포인트를 지급하는 차별화 정책을 통해 실질적으로 구매에 도움이 되는 진성 리뷰를 늘려 나가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누적 리뷰 1000만건 돌파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상품을 구매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옴니채널 강점에 힘입은 성과"라며 "올리브영은 화장품 천만 리뷰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커머스를 넘어선 국내 대표 뷰티 콘텐츠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