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코로나19 피해 기업 3차 특별 대출만기연장
올해 10월~내년 3월 원금상환 도래기업 최대 6개월 만기연장
입력 : 2021-09-27 09:21:14 수정 : 2021-09-27 09:21:14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중소기업의 경영 상황을 고려해 중소기업 정책자금에 대한 특별 만기연장과 상환유예를 2022년 3월31일까지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기부와 중진공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부터 2차례에 걸쳐 특별 만기연장과 상환유예를 실시했다. 코로나19가 여전한 상황에서 최근 금리 인상까지 이뤄지자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3차 특별 만기연장과 상환유예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특별 만기연장 대상은 코로나19 피해로 매출액이 감소한 중소기업 중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원금상환이 도래하는 중소기업으로, 대출원금 상환 만기일을 6개월 연장받을 수 있다. 
 
매출액 감소는 신청전월과 전전월, 신청전월과 전년 동월, 직전분기와 직전전분기, 직전분기와 전년동분기, 전년과 전전년 중 한 구간에서 매출액이 줄어든 것이 확인되면 된다.
 
특별 상환유예는 매출액 감소 요건에 관계없이 대출원금 3개월 납입분을 유예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벤처기업의 경영애로가 지속됨에 따라 금융권 만기연장 조치에 발맞춰 특별만기연장 신청 접수를 내년 3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특별 만기연장과 상환유예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중진공 32개 지역본(지)부나 중소기업통합콜센터로 하면 된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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