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후성, 실적 서프라이즈 전망에 '급등'
입력 : 2021-09-06 09:23:37 수정 : 2021-09-06 09:23:37
[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후성(093370)이 실적 개선 전망에 급등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1분 현재 후성은 전날 대비 7.24% 오른 1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후성에 대해 반도체 및 2차전지 소재 업종내에서 실적 모멘텀이 가장 강력한 업체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9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이 증권사 김양재 연구원은 "밸류에이션과 사업 규모를 감안시 비교대상업종(Peers) 대비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한다"며 "Peers 시가총액은 반도체 소재 SK머티리얼즈 4.3조원, 한솔케미칼 3.5조원, 2차전지 소재 에코프로비엠 6.9조원, 천보 2.3조원인데 후성은 1.3조원에 불과하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전망된다"면서 "3분기 매출액은 917억원, 영업이익은 1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4%, 277.0%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후성이 생산하는 육불화인산리튬(LiPF6) 가격이 급등하면서 후성의 평균판매단가(ASP)는 더욱 가팔라지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것이라고 내다봤다. LiPF6는 2차전지에 들어가는 4대 소재 중 하나인 ‘전해액’에 들어가는 전해질이다.
 
그는 "2022년까지 LiPF6 가격 상승세를 전망한다"면서 "중국 환경 규제 강화로 업계 구조 조정이 활발하고 LiPF6 증설은적어도 1년 6개월이 소요된다. 최근 중국 완성차 업계도 앞다투어 장기 계약에 나서는 등 LiPF6 확보를 위한 경쟁도 심화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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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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