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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UEFA 유로파리그 파트너십 3년 연장
2024년 결승전까지 12년간 지속
2021-08-29 10:19:58 2021-08-29 10:19:58
[뉴스토마토 황준익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161390)지는 유럽프로리그 상위팀 간 축구대회인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공식 후원 계약을 2023/24시즌까지 3년 더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이상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구주본부장 전무와 기 로랭 앱스뗑(Guy-Laurent Epstein) 유럽축구연맹(UEFA) 마케팅본부장이 UEFA 유로파리그 공식 후원 계약을 3년 더 연장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와 UEFA는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총 12년간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게 됐다. 또 올 시즌부터 새롭게 출범하는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 한국타이어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Laufenn)'스폰서 계약도 함께 공개했다.
 
라우펜은 유럽과 미국 등 80개국에서 성장해 온 전략 브랜드다. 품질 경쟁력과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전세계 축구팬들은 한국타이어와 함께 2021/22시즌 양 리그를 통틀어 64개 팀이 총 282번의 경기에서 경쟁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UEFA 유로파리그를 비롯해 스페인 명문 축구구단 레알 마드리드, 독일 명문 축구구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와 공식 후원 계약도 연장했다.
 
황준익 기자 plusi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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