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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QHD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7000’ 출시
선명도 강화한 QHD 영상 화질 적용
3.5인치 와이드 터치 LCD·신규 ‘다이나믹 UI’ 최초 적용
AI기반 ‘스마트 주차녹화’ 탑재
2021-08-18 10:48:10 2021-08-18 10:48:10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팅크웨어(084730)가 고도화 된 QHD 영상 화질과 사용자 경험 기능을 더욱 강화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7000’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나비 QXD7000은 고성능 이미지 센서와 아이나비만의 이미지 튜닝 기술을 더해 블랙박스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주야간 영상 화질을 고도화했다.
 
특히 소니 이미지 센서와 최고 사양의 암바렐라 CPU, 이미지 튜닝 기술을 통해 해상력을 더욱 높이고 빠르게 움직이는 차량 환경에서 사물의 윤곽과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전방 카메라는 ‘디와프(Dewarp) 영상 보정 기술’로 물리적인 왜곡현상도 최소화해 가장 현실에 가까운 영상 화면을 구현한다.
 
영상 프레임 내 튜닝 기술인 오토 리얼 HDR(High Dynamic Range) 기능도 탑재됐다. 고가 액션캠, 드론 등에 사용되는 기술 중 하나로 영상 내 실시간 최적의 명암과 색감을 자동으로 조절해 구현해 눈으로 보는 것과 가장 가까운 색감을 구현한다.
 
울트라나이트비전3.0도 적용됐다. 여기엔 전자파로 인한 영상 잡음을 방지하기 위해 이동통신 단말기 등에서 사용되는 전자파를 막는 핵심 부품인 쉴드 캔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기존 3.5인치에서 좌우를 넓혀 터치가 가능한 와이드 3.5인치 LCD를 적용했다. 화면을 통한 터치 컨트롤 기능도 강화돼 LCD 화면에서 즉시 음성, 화면 밝기 조정이 가능하다. 영상 화면 확대도 가능해 차량 번호판을 비롯한 주변 상황에 대해 필요 시 최대 3배까지 이미지를 확대해 확인 할 수 있는 ‘어드밴스트 리얼 줌(Advanced Real Zoom)’ 기능이 처음으로 탑재했다.
 
사용자 경험을 더욱 강화한 고도화된 UI도 지원한다. 한 화면에서 날짜, 시간, 이미지 썸네일로 정보가 표기되는 ‘다이나믹 UI(Dynamic UI)’도 첫 적용됐다. 
 
AI 기반의 ‘스마트 주차녹화기능’도 기본 지원한다. 주차 중 발열이 감지될 경우 블랙박스 스스로 이를 감지해 초저전력 주차모드로 전환하고 발열 상황을 모니터링 해 지속적으로 주차녹화가 될 수 있도록 유지해 주는 기능이다.
 
아이나비 QXD7000 전용 보조배터리 ‘아이볼트 Q 에디션’도 별도 출시된다. 연결 시 최대 54일(초저전력 주차녹화 기준, 1305시간)까지 운영이 가능하며 아이나비 커넥티드나 아이볼트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확한 수치로 배터리 전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Connected Pro Plus)’서비스도 지원된다. ‘지능형 고온보호기능’, ‘원격 수동녹화’, ‘블랙박스 설정 변경’, ‘안전운행 무선 업데이트’ 등의 4개의 신기능이 더해졌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은 “업그레이드 된 영상 화질에 사용자 경험을 더해 프리미엄 제품을 넘는 초프리미엄 블랙박스로 하반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7000’. 사진/팅크웨어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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