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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1800억원 규모 민간임대 공동주택 개발사업 도급계약 체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총 1240가구 공동주택 조성
2021-08-09 09:07:10 2021-08-09 09:07:10
금호건설 CI.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금호건설(002990)은 8일 시행사인 구건산업과 '안성당왕지구 6-1블록 민간임대 공동주택 개발사업'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안성당왕지구 6-1블록 민간임대 공동주택 개발사업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240가구 규모다. 총공사비는 1862억원으로 금호건설이 단독으로 시공한다.
 
단지는 교육연건과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다. 단지로부터 1km이내에 안성초, 안청중, 안성고, 안법고, 안성여고 등이 자리해 있고 성요셉병원과 안성의료원, 성모병원, 이마트 등도 가깝다.
 
2022년 개통예정인 제2경부고속도로 안성맞춤IC와 인접해 있고 수도권 내륙선(동탄~청주), 경강선 연장선, 평택~부발선 등이 추진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비규제 상품으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과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금호건설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로 최선을 다해 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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