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NHN(181710)에 대해 자산 대비 저평가 상태라며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전성진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6일 토마토TV 마켓인사이드 '투자의 참견' 코너에 출연해 NHN에 대해 "최근 매출은 게임이 30%에서 27%로 줄은 반면 결제와 광고 부분이 30%에서 39%로 2년 사이에 급증했다"며 "지속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하려면 향후 모바일게임과 결제에 대한 투자와 이커머스의 성장이 필요하고, 향후 NHN의 주가를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커머스, 게임, 클라우드 등 데이터 중심의 IT 기업으로 변화에 관심을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가에 대해서는 "IT기업임에도 재무제표상 완전한 저평가 상태"라고 평가했다. NHN은 PBR(주가순자산비율)이 0.9배 수준에 머문 상황이다.
그는 NHN에 대해 매수가 8만원, 목표가 10만원, 손절매가 7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오전 11시52분 현재 NHN은 전일보다 200원(0.25%) 오른 8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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