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적합도, 윤석열 35.5% 이재명 27.7%
양자간 격차 7.8%p 오차 범위 밖…3위 이낙연 12.6%
입력 : 2021-06-14 10:13:05 수정 : 2021-06-14 10:13:05
[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차기 대권후보 적합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오차 범위 밖 우세를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따르면 TBS 의뢰로 지난 11~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7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전 총장은 전주 대비 4.4%포인트 급등한 35.5%를 기록했다.
 
이 지사는 27.7%로 나타났다. 윤 전 총장과 이 지사 모두 전주 대비 올랐지만 이 지사는 1.6%포인트가 오르는 데 그쳐 양자간 격차는 7.8%포인트로 오차범위 밖(±3.1%포인트)으로 벌어졌다.
 
이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12.6%, 홍준표 무소속 의원 4.1%, 오세훈 서울시장 2.8%,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6%, 심상정 정의당 의원 2.3%,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2%, 정세균 전 국무총리 1.8%, 유승민 전 의원 1.4% 등의 순이었다. '기타 후보'는 1.7%,' 적합 후보 없음'과 '잘 모름'은 5.2%였다.
 
범진보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이재명 지사가 31.6%로 선두로 나타났다. 이어 이낙연 전 대표 15.0%, 박용진 의원 6.1%, 추미애 전 장관 5.5%, 심상정 의원 4.8%, 정세균 전 총리 4.2%, 이광재 의원 2.5%, 김두관 의원과 양승조 충남지사가 각 1.2%, 최문순 강원지사 0.9% 등의 순이었다. 
 
범보수권에선 윤 전 총장 33.3%, 홍준표 의원 9.8%, 유승민 전 의원 7.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6.5%, 오세훈 시장 5.5%, 원희룡 제주지사 3.3%, 최재형 감사원장 3.1%, 황교안 전 대표 1.6%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는 긍정 40.4%, 부정 56.2%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1.8%, 더불어민주당 31.7%, 국민의당 8.7%, 열린민주당 4.8%, 정의당 4.6% 순이었다. '지지 정당 없음'은 13.7%였다.
 
이번 조사는 안심번호 무선 자동응답(100%)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6.8%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14일 TBS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실시한 6월 2주차 공동 정례조사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35.5%를 기록해 이 지사(27.7%)에 7.8%포인트 앞섰다. 사진/뉴시스 
 
박한나 기자 liberty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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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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