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여름철 품질 안전 관리 강화
전국 영업소에 냉방·직사광선 차단 시설 구축
2021-06-10 10:06:54 2021-06-10 10:06:54
오리온 본사 전경. 사진/오리온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리온이 전국 영업소와 생산 공장, 원료 공급 업체의 품질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선다.
 
오리온은 전국 영업소 제품 창고에 실시간 온·습도 문자 알림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실시간 온·습도 문자 알림 시스템은 미리 설정된 적정 값을 이탈하면 자동으로 담당자에게 문자로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오리온은 지난 3월 영업소에 전년보다 2개월 빨리 해충 포획 장치 ‘페로몬트랩’을 설치했다. 때 이른 무더위에 여름철 기승을 부리는 화랑곡나방 유충에 의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한 것이란 게 오리온의 설명이다. 화랑곡나방 유충은 강력한 턱으로 비닐 포장지는 물론 플라스틱 용기도 뚫고 들어간다.
 
이와 함께 고온에 취약한 젤리 및 초콜릿, 파이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전국 물류 창고의 냉방 시설을 수시로 확인해 제품의 변형을 예방하는 한편 각 영업소 창고 제품의 신선도와 안전성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오리온은 전국 영업소 창고의 직사광선 차단 시설을 보완하고, 섭씨 25도 이하의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저온 관리 설비를 설치한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때 이른 더위에 원료, 제조, 유통 단계까지 품질 안전 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품질 안전 관리 강화로 소비자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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