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6월부터 이벤트 '풍성'…카카오페이지·멜론과 시너지 확대 본격화
3400만명 대상 프로모션 시작으로 양 플랫폼의 ‘윈윈 전략’ 다각화
유저 혜택부터 아티스트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시도 추진
2021-05-31 10:32:54 2021-05-31 10:32:54
[뉴스토마토 이선율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와 디지털 음원 플랫폼 ‘멜론’이 본격적인 시너지를 내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지와 멜론은 각각 업계 1위를 지켜온 노하우와 역량을 서로 공유하며 양 플랫폼 유저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유저는 물론 신규 유저 확대까지 도모한다는 목표다.
 
유저 확대를 위한 전략 외에도 플랫폼, 콘텐츠 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결합 상품 및 프로모션 등을 적극적으로 마련하는 등 두 플랫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윈윈 전략’을 다각도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사업 기반을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멜론의 약 3400만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프로모션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3개월간 멜론 이용자들에게 매월 최대 3000 카카오페이지 캐시를 지급한다. 기존에 멜론에서 제공되던 음악 서비스를 넘어 카카오페이지가 제공하는 웹툰, 웹소설, 영화, 방송, 책 콘텐츠를 모두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멜론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 않더라도 5월 31일까지 카카오톡 채널에서 멜론 채널을 추가하면 카카오페이지 1000캐시, 이후 멜론 서비스 정기결제를 이용할 경우 2000캐시를 추가로 더 선물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멜론컴퍼니’ 출범을 앞두고 양사 간 본격적인 협업과 시너지를 도모하기 위한 첫 번째 닻을 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국내 역량 있는 아티스트의 주요 데뷔 채널이 됐던 멜론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아티스트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용자들에게 플랫폼의 경계를 넘어 하나의 연결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다운 종합적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카카오페이지와 멜론 사업 간에 연결을 통해 일으킬 수 있는 시너지는 무한하다. 앞으로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멜론은 올해 3월 12일 카카오의 100% 자회사인 ‘멜론컴퍼니’로 카카오에서의 물적 분할을 발표, 오는 7월1일로 분할이 예정돼 있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선율 기자 melod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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