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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 캐스팅, ‘한 사람만’으로 첫 주연
2021-05-21 11:27:06 2021-05-21 11:27:06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안은진이 한 사람만에 캐스팅됐다.
 
안은진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안은진이 JTBC 새 드라마한 사람만에 주연으로 캐스팅, 대세 배우로 도약한다고 밝혔다.
 
‘한 사람만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여자와 밑바닥 인생 남자가 살인사건으로 얽히며 서로 인생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이 되어가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최고의 이혼으로 섬세한 감정 묘사에 탁월함은 입증한 문정민 작가와역도요정 김복주’, ‘투깝스’, ‘그 남자의 기억법등을 통해 감각적인 영상으로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인 오현종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극 중 안은진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표인숙으로 분한다. 고집스럽고 제멋대로인 성격의 소유자인 그는 세상에 소속된 적이 없다. 또한, 죽음을 선고받은 후에도 어떤 감정을 골라야 할지 모르는 정도로 무감한 인물이다.
 
이에 안은진은 삶에 무감한 표인숙을 특유의 섬세한 내면 연기로 그리며 한층 더 깊어진, 그리고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특히,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와 감정을 표현했던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선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 사람만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안은진 캐스팅. 사진/빅보스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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