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공매도와 인플레이션 직격타?
▷ (글로벌 유동성 장세는 계속된다)
시장은 성장업종은 횡보세를 보이고 있지만 철강, 은행 등 경기민감업종 위주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옐런 장관의 발언 등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가 성장업종의 상단을 제한하고 있다.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가 재개될 시, 미 10년물 금리가 급등할 수 있고 성장업종이 조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주 4월 고용 지표 부진으로 테이퍼링 우려는 잠시 줄어들었고 차주 성장업종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 그러나 경제 회복세가 지속되면 결국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는 올해 안에 된다는 점에서 성장업종에 대한 우려는 남아있을 것으로 보이며 단기적으로 경기민간업종의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한편 3일 이후 공매도 대금 전체에서 외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80% 이상으로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 그러나 공매도 대금 자체는 줄어들고 있다. 즉, 현시점에서 증시 하락은 공매도 재개에 따른 일시적인 영향으로 판단된다. 향후 공매도 거래대금 감소에 따른 공매도 영향력이 약해질 수 있다. 토마토투자자문의 명준우 대표운용역은 공매도의 영향은 글로벌 유동성과 양호한 경기지표로 말미암아 당분간 크지 않을 것이라고 이미 말한 바가 있고, 5월은 특히 인플레이션 우려 영향으로 자산주, 식료품 등에서 수급이 좋아질 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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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투자자문의 대표운용역 명준우 운용역은 현재 지수는 5월 중하순까지 3200~3300사이에서 움직일 공산이 크다고 하며, 단·중기적으로 올랐거나 밸류 대비 고평가되어 있는 종목 이외의 종목에서 수급이 좋아질 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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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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