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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인도네시아 이재민에 5천만원 기부
코로나 예방 및 교육 키트 지원
2021-04-22 15:13:28 2021-04-22 15:13:28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KB캐피탈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역 이재민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성금 전달식은 코로나19를 고려해 KB캐피탈, 월드비전 등 각 본사에서 비대면 으로 진행됐다. 성금은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홍수 피해 이재민 및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1000여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KB캐피탈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가구별 코로나 예방·위생 키트와 취학아동 대상 교육 물품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본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기부로 인도네시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B캐피탈은 라오스 현지법인 'KB코라오리싱'에 이어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순인도 국민 베스트 파이낸스’를 설립하고 자동차 할부금융 사업을 벌이고 있다.
 
KB캐피탈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역 이재민을 진원하기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KB캐피탈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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