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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걸음 수 혜택 연동 '헬스스위치' 런칭
2021-04-14 13:54:38 2021-04-14 13:54:38
[뉴스토마토 권유승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지난 8일 모바일 퍼스널 트레이닝 앱 짐데이 운영 업체인 데이코어주식회사와 고객의 걸음 수에 따라 씨드포인트를 제공하는 건강 관리 프로그램 '헬스스위치'를 런칭했다고 14일 밝혔다.
 
헬스스위치는 교보라이프플래닛의 고객 참여형 플랫폼인 '360°플래닛'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헬스케어 및 리워드 프로그램이다. 360°플래닛은 교보라이프플래닛 보험 상품 가입 여부와 관계 없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헬스스위치는 기존에 고객이 사용하고 있는 걸음걸이 앱과 연동해 걸음 수를 체크하고, 일정 걸음 수를 채우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씨드포인트 혜택까지 제공한다. 고객은 헬스스위치 프로그램을 통해 걷기 생활화와 동시에 건강도 유지하면서 씨드포인트 적립과 초회보험료 결제, 다양한 경품 혜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헬스스위치는 간단하게 걸음걸이 어플 연동만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만들 수 있다"면서 "궁극적으로 사전 질병 예방과 건강 관리의 선순환 고리를 완성하는 헬스케어 리워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8일 고객의 걸음 수에 따라 씨드포인트를 제공하는 건강 관리 프로그램 '헬스스위치'를 런칭했다.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권유승 기자 ky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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