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증권으로 사명 변경…최현만·김재식 투톱 체제
2021-03-24 17:05:19 2021-03-24 17:05:19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미래에셋대우가 사명을 ‘미래에셋증권’으로 바꾸고 김재식 자기자본투자(PI)총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24일 미래에셋증권은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 선임, 사명 변경, ESG 위원회 설립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주총에서 미래에셋증권은 사내이사로 최현만 수석부회장을 재선임하고 이만열 글로벌부문 사장, 김재식 PI총괄 사장을 신규 선임했으며 기존 조성일 사외이사와 정용선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이로써 최 수석 부회장은 5년 연속 대표이사 연임에 성공하게 됐다. 최 수석 부회장은 새롭게 선임된 김재식 사장과 공동 대표 체제를 꾸려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2020 회계연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보통주 200원과 우선주 220원 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지난 2016년 KDB대우증권과 합병하면서 사용해왔던 ‘미래에셋대우’ 사명은 미래에셋증권으로 바꿨다. 미래에셋증권은 “그룹의 글로벌 브랜드 전략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안이 통과됐다”며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투자전문그룹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금융 소비자 보호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이번 이사회에서는 ESG위원회 설립 안건도 통과됐다. 최 수석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고객 동맹 정신을 바탕으로 주주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주환원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앞으로 새로운 사명과 함께 고객 및 투자자분들에게 더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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