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LH 불법대출 한점 의혹없이 파악"
2021-03-24 11:44:17 2021-03-24 11:44:17
[뉴스토마토 최홍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에 대해 "금융사 불법대출이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며 "한점 의혹 없이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3기 신도시 투기 관련 대출 규모를 모두 파악했나"라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성 의원은 "LH직원 투기에 들어간 대출금액이 얼마나 되는지, 정치권 인사가 포함됐는지도 파악해야 한다"며 "3기 신도시 관련 대출을 지구별로 조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은 위원장은 "3기 신도시 전체를 조사하기에는 금융사가 너무 많아 어렵다"며 "우선 농협중앙회가 대출이 일어난 북시흥농협을 자체조사 했고, 금감원도 현장조사에 나간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금융위는 상호금융기관을 비롯한 전 금융권의 토지 대출에 대한 규제를 검토 중이다. 금감원은 북시흥농협에서 불법대출이 일어났는지 현장검사를 진행 중이다.
 
은성수 금융위원장. 사진/ 뉴시스
 
최홍 기자 g243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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