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대한항공 '경영평가위원회' 출범
2021-03-17 15:15:56 2021-03-17 15:15:56
[뉴스토마토 최홍 기자] 산업은행은 17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경영평가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산은은 경영평가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채권금융기관 소속 직원과 더불어 회계·경제·경영·항공산업 등 외부 전문가를 '경영평가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경평위는 대한항공의 PMI 계획이행·경영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양대 항공사의 원활한 통합과 대한항공의 건전경영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진칼과 대한항공은 17일까지 산은 앞 PMI 계획을 제출하고 산은의 확인을 거쳐 추후 확정할 계획이다. 경평위는 확정된 PMI 계획 및 대한항공의 사업계획 등을 반영해 상반기 중 경영평가 목표를 부여할 예정이다.
 
산은은 경평위를 통해 양사 통합작업 및 대한항공의 경영성과를 매년 평가하고 평가등급이 저조할 경우 경영진 교체·해임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산은 관계자는 "대한항공과 통합항공사의 건전경영 감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이자 백신 초도 물량이 대한항공 화물기에서 내려지고 있다. 사진/ 뉴시스
 
최홍 기자 g243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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