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오픈뱅킹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월 말까지 '투자는 타이밍이다! 하이 오픈뱅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오픈뱅킹 서비스는 하나의 금융회사(은행·증권사 등) 애플리케이션으로 타사 계좌도 한 번에 조회하고 출금·이체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19년 은행권에서부터 시작된 서비스는 지난해 말 증권사와 우체국, 상호금융으로 확대됐다.
하이투자증권 역시 지난 1월5일 오픈뱅킹 서비스를 출시하고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픈뱅킹 서비스 ‘등록’과 ‘이용’의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픈뱅킹 서비스 등록’은 오픈뱅킹 서비스 신청과 함께 타 금융회사 계좌 1개 이상을 등록하면 자동 참여된다. 참여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1개를 증정한다.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 이벤트는 오픈뱅킹 이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총 108명을 추첨해 ‘다이슨 청소기’, ‘에어팟 프로’ 등을 증정한다. 이체, 주식 충전매수, 대출 충전상환 기능 이용 시에는 3회당 추첨권을 1장씩 지급한다.
하이투자증권 오픈뱅킹 서비스는 자신이 보유한 타 금융회사 계좌의 잔액조회 및 거래내역 조회는 물론 타 금융회사 계좌로 수수료 없이 이체할 수 있다. 또 주식 및 선물 매수 시 충전 기능을 활용하여 타 금융회사에서 바로 자금을 이체할 수 있어 빠르게 관련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이 오픈뱅킹 이벤트는 하이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한 후 홈트레이딩시스템(MTS) ‘힘(HI-M)’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힘’은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하이투자증권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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