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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스포크 가전 100만대 출하 기념 '비스포크 페스티벌'
전국 오프라인 매장 진행…맞춤형 가전 구매 고객 혜택 제공
2021-02-07 11:00:42 2021-02-07 11:00:42
[뉴스토마토 김광연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다음 달 8일부터 3월 31일까지 '비스포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가전 '비스포크(BESPOKE)'의 누적 출하량 100만대 돌파를 기념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비스포크 페스티벌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되며, TV·냉장고·세탁기 등 다양한 맞춤형 가전 11개 품목 중 6개 이상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최대 2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지급하는 'BESPOKE-Q' 이벤트가 진행된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다음 달 8일부터 3월 31일까지 개최되는 '비스포크 페스티벌'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특히 결혼, 이사, 신학기 등 새출발을 앞두고 있는 삼성디지털프라자 고객들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혼수클럽 가입 고객은 최대 50만 포인트 △웨딩 마일리지 가입 고객은 삼성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200만 캐시백 △입주클럽 가입 고객은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 포인트 혜택이 주어진다.
 
행사 대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제품의 시리얼 넘버를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TV·냉장고·의류청정기· 공기청정기·인덕션 등 삼성전자 신제품(제품별 1명), 웨스틴조선호텔 2박 3일 숙박권(10명), 기프티콘 (1,000명)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전무는 "비스포크 페스티벌로 결혼, 이사, 입학 등 새로운 시작을 하는 고객들이 삼성전자의 가전 제품을 더 만족스럽게 만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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