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 출발…장중 3100선 회복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코스피가 상승 출발하며 31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 지수도 함께 오름세다.

 

5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3.23포인트(0.75%) 오른 3110.76에 거래 중이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16억원, 133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862억원을 팔고 있다.

 

업종별로 화학(1.18%), 의약품(1.20%), 서비스업(1.06%), 은행(0.92%) 등이 오르고 있으며, 종이·목재(-0.48%), 운수창고(-0.41%), 건설업(-0.31%) 등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에도 다시 빨간불이 들어왔다. 삼성전자(005930)(0.48%), SK하이닉스(000660)(1.60%), LG화학(051910)(2.70%), NAVER(035420)(3.07%), #삼성바이로직스(0.37%), 셀트리온(068270)(2.64%) 등 대부분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대모비스(012330)는 1.26% 내리고 있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3포인트(0.52%) 상승한 969.61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617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4억원, 33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34%), 셀트리온제약(068760)(3.07%), 에이치엘비(028300)(0.97%), 씨젠(096530)(2.00%), 알테오젠(196170)(1.51%) 등이 오름세며 펄어비스(263750)(-1.74%), CJ ENM(035760)(-2.82%) 등은 하락 중이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70원(0.16%) 오른 1120.30원에 거래 중이다.

 

사진/뉴스토마토DB

우연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