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유아용품 기업인 아가방앤컴퍼니와 공동으로 내달 7일까지 '아가방에서 만나는 아기사랑 세탁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유아 옷 전용 세탁기인 3kg 용량의 '아가사랑 세탁기'를 전국 아가방 갤러리 12개점에 전시하고, '아기사랑 세탁기'의 특장점을 임산부와 엄마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특히 행사기간 내에 '아기사랑 세탁기'의 위생적이고 실용적인 기능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응모권 추첨을 통해 12대의 '아기사랑 세탁기'를 경품 이벤트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아기사랑 세탁기'를 특별 구매할 수 있는 쿠폰도 방문객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아가사랑 세탁기'는 3kg의 소형 삶는 세탁기로, 지난 2002년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에만 2만대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모이고 있다.
용량이 3kg으로 유아 옷 뿐만아니라 위생이 중요한 속옷 등 소량 빨래에도 유용한 제품으로, '세컨드 세탁기'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가 옷을 위생적이고 실용적으로 세탁할 수 있는 아가사랑 세탁기를 더 많은 임산부들과 엄마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전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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