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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펠 "휴벤S2로 환기시장 확대 본격화"
2021-01-27 14:47:33 2021-01-27 14:47:33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환기가전기업 힘펠이 자사의 스탠드형 환기가전 '휴벤S2'를 다중이용시설과 공공기관에 공급하는 등 국내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힘펠에 따르면 ‘휴벤S2’ 매출의 70%가 요양시설, 어린이집과 학교 등의 교육시설과 공공시설에서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밀폐된 공간의 환기가 중요하다는 인식이 매출로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힘펠은 올해 환기가전 ‘휴벤S2’ 공급을 전년 대비 36% 확대하며 환기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새집증후군에서부터 미세먼지 문제로 성장한 환기시장이 코로나19를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휴벤S2는 환기 기능과 공기청정 기능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기계식 환기장치다. 고성능 필터시스템을 적용해 실내의 오염된 공기는 밖으로 내보내고 외부로부터 신선한 공기를 들여온다. 특히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를 할 수 있어 자연 환기 또는 수시 환기가 어려운 시설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김정환 힘펠 대표는 "힘펠의 환기가전 ‘휴벤 S2’는 간편한 설치와 넓은 면적에서도 상쾌한 공기를 유지할 수 있어 요양시설, 어린이집, 식당, 사무실,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라며 "힘펠만의 차별화한 기술과 우수한 기능성을 앞세워 국내 환기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 A어린이집 ‘휴벤S2 400’ 설치사례. 사진/힘펠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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