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이 선물시장의 규제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나섰다.
8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 상원은 유가의 지속적인 급등이 투기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보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증거금을 높이는 제도를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상원은 보완된 제도를 오는 미 독립기념일 이전까지 마련해 법안을 가결한다는 구체적인 일정도 내놓았다.
상원의 이러한 입장에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원칙적으로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상품선물거래위원회는 현금 담보비율이 올라가면 투자자들이 보다 높은 부담을 안게 돼 그만큼 리스크가 커진다는 점은 부정적이라 풀이했다.
인도 정부도 최근 곡물가격의 급등으로 인한 시장교란 요인이 발생하자 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요 4개 품목에 대해 일정기간동안 매매를 제한하는 임시규제조치를 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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