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銀, 160억엔 외화차입
"기존 차입금 상환,수출입업체 무역금융 지원"
2010-07-05 14:18:2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성빈 기자] 수협은행이 일본엔화(JPY) 160억엔(미화 1.8억달러 상당)의 외화차입에 성공했다.
 
수협은행은 5일 홍콩에서 이주형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외화차입 서명식을 가졌다.
 
차입기간은 1년, 차입금리는 리보(Libor)+0.9%포인트로 최근의 타 은행 조달금리 수준과 비교할 때 0.5%포인트 이상 낮은 금리다.
 
차입은 뱅크오브어메리카(BANK OF AMERICA), 코메르츠뱅크(COMMERZ BANK), 크레딧 아그리콜(CREDIT AGRICOLE), 아이앤지뱅크(ING BANK), 미주호뱅크(MIZUHO CORP BANK), 나티시(NATIXIS), O.C.B.C, 스탠다드챠타드(STANDARD CHARTERED) 등 총 8개 은행이 참여하는 신디케이션 방식으로 이뤄졌다.
 
수협은행은 이번 차입금을 기존 차입금 상환과 수출입업체 무역금융 지원 등의 목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이주형 수협은행장은 "최근 남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와 한국의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으로 국제금융시장 환경이 경색돼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해외은행을 상대로 한 지속적인 기업설명회(IR)와 선제적인 차입준비로 성공적인 딜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이성빈 기자 brick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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