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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아이언 현행범 체포, 지인 둔기로 폭행
2020-12-10 16:40:22 2020-12-10 16:40:22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Mnet ‘쇼미더머니3’ 준우승자 래퍼 아이언이 지인을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0일 특수상해 혐의로 아이언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아이언은 지난 9일 오후 7시경 서울시 용산구 자택에서 지인인 남성 A씨를 둔기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측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아이언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아이언은 지난 2014Mnet ‘쇼미더머니3’ 준우승을 차지한 힙합 가수다. 20169월 아이언은 여자친구 B씨의 얼굴을 때린 혐의로 기소돼 201811월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또한 아이언은 2016년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 받았다.
 
래퍼 아이언 현행범 체포.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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