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부터 AI까지, 이번주 3개사 공모청약
입력 : 2020-12-06 09:00:00 수정 : 2020-12-06 09:00:00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이번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3개 기업의 공모청약이 실시된다. 국내 첫 물류 리츠인 '이에스알켄달스퀘어리츠'와 코넥스 1호기업 에프앤가이드, 인공지능(AI) 영상인식 기업 알체라가 각각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초 물류전문 리츠 이에스알켄달스퀘어리츠가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지난 4일에 이어 8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이에스알켄달스퀘어리츠의 공모가는 5000원(공모규모 3573억원)으로, 청약은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삼성증권에서 할 수 있다. 
 
글로벌 물류기업 ESR의 계열사 켄달스퀘어리츠운용이 관리하는 이에스알켄달스퀘어리츠는 물류센터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향후 편입될 안성 물류센터까지 총 11개의 물류센터, 1조4000억원 규모의 자산을 보유하게 된다. 모든 자산을 100% 소유하고 있으며 평균 준공 연한 3.1년 미만의 신축자산과 97.9%의 높은 임대율의 안정된 포트폴리오를 확보했다. 
 
기관 수요예측에는 유럽계 국부펀드, 글로벌 자산운용사 등 해외 기관투자자 비중이 40% 이상차지했다. 국내 기관투자자들은 전체의 95%가 보호예수를 약속했다.
 
오는 8~9일에는 코스닥에 이전상장하는 에프앤가이드의 공모청약이 진행된다. 국내 최초 금융정보기업인 에프앤가이드는 2013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해 7년 만에 코스닥으로 이전한다. 주관사는 신영증권, 인수회사는 삼성증권이다.
 
에프앤가이드는 금융정보서비스부터 인덱스, 펀드평가, 솔루션 등의 금융 데이터를 제공하는 회사로, 증권사, 자산운용업계 대상의 B2B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경쟁사인 와이즈에프앤을 흡수합병해 업계 입지를 공고히 했다. 
 
AI 영상인식 전문기업 알체라는 10~11일에 공모청약을 실시한다. 알체라는 AI 영상인식 기술력을 기반으로 얼굴인식 AI, 이상상황 감지 AI 원천기술 및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이 기술은 이크레더블, 한국기업데이터의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국내 최초 얼굴인식 결제 시스템인 신한 Face Pay에도 적용됐다. 
 
알체라는 금융사와 공공기관에서 쌓은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공모가는 오는 8일 확정될 예정이며, 주관사는 신영증권, 인수회사는 NH투자증권이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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