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대기업 사옥에서 사망 사건 발생

[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서울 중구에 있는 모 대기업 본사에서 이 회사 직원에 아내를 살해하고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23일 이 회사 건물 앞 인도와 사무실에서 숨진 두구의 시신을 확인하고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사망시점을 전날인 22일로 추정하고 있으며, 발견된 시신 등 사건 정황으로 미뤄 숨진 부부가 사무실 내에서 다툰 끝에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원인에 대해 수사 중인 사건으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사진/뉴스토마토(독자 제공)

 

최기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