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뉴욕증시가 코로나19 백신 도입에 따른 기대감이 지속된 가운데 대형기술주 매도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10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62.95포인트(0.9%) 상승한 2만9420.9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97포인트(0.14%) 하락한 3545.5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9.93포인트(1.37%) 내린 1만1553.86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 개발과 경기 회복에 주목하면서 기술주에서 가치주로의 자금 순환장세를 연출했다.
종목별로 보면 화상회의 지원 앱인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은 9.01% 급락했으며 아마존은 전거래일 대비 3.46% 하락한 3035.02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모기업 알파벳도 각각 3.38%, 1.35% 하락했다. 반면 경기순환주인 보잉은 5.20% 상승했으며 쉐브론은 4.62% 올랐다.
한편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2.7%(1.07달러) 오른 41.36달러를 기록했다.
사진/픽사베이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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