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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미국 대선 앞두고 일제히 상승…다우1.60%↑
2020-11-03 08:47:04 2020-11-03 08:47:04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뉴욕증시가 미국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두고 반등했다. 
 
2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3.45포인트(1.60%) 상승한 2만6925.05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40.28포인트(1.23%) 오른 3310.2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6.02포인트(0.42%) 뛴 1만957.61에 에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은 미국 대선과 코로나19 확산 상황, 주요 경제 지표 등을 주시했다. 특히 대선 불확실성 속에서도 제조업 지표가 양호한 실적을 보이며 저가매수 수요가 유입됐다.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미국의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55.4에서 59.3로 상승했다.
 
국제유가도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2.9%(1.02달러) 뛴 36.81달러를 기록했다.
사진/픽사베이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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