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게임박스', PC버전 출시…다음달 셋톱박스도 연동
입력 : 2020-10-26 10:22:23 수정 : 2020-10-26 10:22:23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KT는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성능에 관계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PC용 '게임박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게임박스는 월 4950원의 이용료를 내면 110여종의 게임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다. 클라우드 서버에서 게임을 구동해 별도의 게임 설치가 필요 없고, 기기 성능이나 장소 제약 없이 고사양 게임을 할 수 있다. 
 
KT는 게임박스 고객이 다양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PC 버전을 선보였다. 게임박스 유료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며, PC에서 게임박스 사이트에 접속해 론처를 설치하면 된다. 그래픽 카드가 없어도 게임 구동이 가능하고, 100개가 넘는 게임을 설치할 필요도 없다. 모바일에서 즐기던 게임을 PC에 이어서 바로 즐길 수 있다.
 
KT 모델이 PC용 게임박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KT는 게임박스 PC 버전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일까지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게임박스 앱에서 응모할 수 있고, 갤럭시 버즈 라이브(1등 5명), 치킨세트(2등 50명) 등을 증정한다.
 
KT는 게임박스 PC 버전에 이어 다음달에는 AI 셋톱박스 기가지니 연동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모바일, PC, 인터넷(IP)TV 등 디바이스에 구애받지 않고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성환 KT 5G·기가사업본부장 상무는 "이번 게임박스 PC 버전 출시로 게임 이용자가 스마트폰,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고사양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다음달 IPTV 연동 서비스 출시로 스트리밍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완전한 OTT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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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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