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국감)민병덕 의원 "예탁원 단순사무계산대행사 역할 주장, 책임 회피 유감"
입력 : 2020-10-20 11:22:14 수정 : 2020-10-20 11:57:18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옵티머스 사태와 관련 일반 사무관리사의 책임지적에 대해 예탁원은 법적으로 '단순사무계산대행사'라고 말했다.
 
20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예탁원에 "옵티머스 사기사건에서 사무·수탁회사는 사기를 당한 것이냐, 공모한 것이냐"며 "예탁원은 단순사무계산대행사라는 입장은 변함없냐"고 물었다.
 
이 사장은 "법적 측면에서 그렇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이는 책임회피로 보여 유감스럽고, 옵티머스자산운용과의 사무관리사 계약에 보면 예탁원은 '일반 사무관리사'라고 명시돼 있고, 지난 6월에 제출한 자료, 예탁원의 정관에도 '일반 사무관리업무'를 한다고 했는데 7월 로펌을 선임한 뒤에는 사무관리회사가 아니라 단순계산대행사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예탁원의 책임을 단정할 수 없지만 책임지려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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